[INSIGHT ART BOOK]사진작가 이현권, ‘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출간
[INSIGHT ART BOOK]사진작가 이현권, ‘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출간
  • 권동철 미술전문위원
  • 승인 2021.03.06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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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마리앤미카엘 제공
표지 마리앤미카엘 제공

10년 동안 사시사철 한강을 걸으며 포착한 작품사진을 다양한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104점을 엄선, 수록한 「이현권_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Hyunkwon Lee_WALKING ALONG THE HAN RIVER 2010-2020)」작품집이 출간, 조명 받고 있다. 표지는 두 작품을 선정하여 꾸몄다.

 

이현권_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이현권_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사진집은 10여년의 한강작업을 세 시기로 구분하여 구성했다. △2010~2013년=이현권 작가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자신이 정신분석을 받은 전·후시기의 감각과 감정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2014~2017년=‘이분의 일(A Half)’시리즈에서 보여준 기하학적 문법을 한강에 투영시키는 시기다. △2020년~현재=새로운 사진구도와 물질의 형태를 해체하는 등의 시도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현권_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이현권_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작품집에는 전문가들의 비평이 국문과 영문으로 실려 있다. △한강을 미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홍경한 미술평론가(Kyunghan Hong art critic) “이현권의 한강, 관조와 환기로서의 이미지(Hyunkwon Lee’s Han River: an Image of Contemplation and Evocation)”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 본 역사학자 임기환 서울교육대학 교수(Kihwan Lim professor of history at Seoul National Univ. of Education) “이현권의 한강 사진이 담은 기억을 환기하며(Recalling the Memories in HyunKwon Lee’s Han River Photography)”

△한강을 사진적 의미로 다룬 윤세영 월간사진예술편집주간(Seyoung Yoon Editor-in-chief of The Monthly Photo Art) “한강, 풍경을 넘어(The Han River, or Beyond the Riverscape)”등 3편이다.

 

표지 마리앤미카엘 제공
표지 마리앤미카엘 제공

한편 이번 이현권 작가(Photographer Lee Hyun Kwon)의 한강주제 10주년기념 작품집을 기획한 최유진 마리앤미카엘 아트 디렉터(YUJin Choi Art Director of MARI n MICHAEL)는 이렇게 출간의미를 부여했다.

“한강을 걸으면서 확장되는 시선의 방향은 작가의 마음을 이끄는 장면에서 고정되고, 그러한 장면과 한강의 풍경이 단편적으로 혼합되는 시선 너머의 전경이 펼쳐진다. 한강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은 작가의 시각적·심미적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몽환적이고 신비한 빛으로 바뀌어 감상의 여백 속에 긴 여운을 남긴다.”

<이현권_2010-2020 서울 한강을 걷다, 마리앤미카엘 발행, 256쪽, 한스그라픽 출판, 10만원, 2021>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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