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2000억 규모 글로벌 ESG 펀드 조성
수출입은행, 2000억 규모 글로벌 ESG 펀드 조성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2.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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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 7대 중점 지원분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입, 해외투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역대 한국 외화공모채권 사상 최저 가산금리로 총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수출입은행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수출입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수출입은행이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ESG 펀드를 조성한다.

수출입은행은 디지털·그린 뉴딜분야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수은은 ESG(환경·사회적책임·환경)를 고려한 투자 의무화와 ESG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ESG 경영 내재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은은 2개 펀드를 대상으로 각각 25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최종적인 펀드 조성 규모는 2000억원 이상이 목표다. 운용사가 선정되면 수은이 선정한 K-뉴딜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입, 해외투자, 현지법인 등 해외진출에 중점 투자한다.

7대 중점 지원분야는 수소에너지, 태양광·풍력, 2차전지·ESS(에너지저장장치), 미래 모빌리티, 5G·차세대 반도체, 제약·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등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출자사업은 정책금융기관이 우리 기업의 ESG 경영 동반자가 돼 투자 대상기업의 ESG 전환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투자시 대상기업의 ESG 수준 진단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투자 회수단계에서 실질적인 ESG 개선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우리 기업의 ESG 내재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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