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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층간소음 확 줄이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선보여
대우건설, 층간소음 확 줄이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선보여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2.1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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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술 특허 등록 완료...소음 발생 세대 내 월패드로 알려주는 기술도 개발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시스템.<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대우건설이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선보였다.

대우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첫번째 레이어-내력강화 콘크리트 ▲두번째 레이어-고탄성 완충재 ▲세번째 레이어–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가 두꺼워지고 성능이 강화됐다.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기존 아파트 바닥 시공 과정은 콘크리트 슬래브-차음재-난방 배관-모르타르-마루‧타일 시공 등이다. 대우건설은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줄이기 위해 콘크리트 슬래브 강도를 높이고 차음재와 모르타르 두께를 증가시켰다.

자체 개발한 건식 패드를 설치해 모르타르 두께는 40mm에서 70mm로(강화 모르타르), 차음재는 30mm에서 40mm(고탄성 완충재)로 높였으며, 콘크리트 슬래브에 철근을 추가 시공(내력 강화 콘크리트)해 바닥 강도 또한 향상시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바닥구조를 개발했으며, 인정바닥구조 성적서 취득 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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