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동 350가구 신축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세종시에서 금호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했다.
금호건설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일원에 위치한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동 350가구로 신축된다. 공사 금액은 728억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고 교체수요가 누적된 조치원읍에 아파트 신규 공급 시 지역 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세종시 H2‧3 블록에 이어 이번 조치원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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