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생경영 드라이브…올해 소상공인 지원액 4배 확대
쿠팡, 상생경영 드라이브…올해 소상공인 지원액 4배 확대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2.02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3720억원 규모 확정, 결제 대금도 조기 지급.."상생 의지 강화"
강한승 쿠팡 대표가 2일 진행된 공정위-유통업계-중소납품업체 간 상생협약식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쿠팡
강한승 쿠팡 대표가 2일 진행된 공정위-유통업계-중소납품업체 간 상생협약식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쿠팡>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소상공인을 향한 쿠팡의 상생의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해보다 약 4배 커진 약 372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올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총력전에 나서기로 한 것.

올 한해 쿠팡은 중소형 납품업체들에게 1000억원 수준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대출이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쿠팡의 신용을 담보로 약 1700억원 규모의 담보대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사이트 내에서는 양질의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더 많이 노출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20억 원에 해당하는 지역 농수산물 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또 1000억 원의 즉시할인쿠폰을 수시로 발행해 쿠팡에서 판매되는 중소납품업체의 리테일 상품 판매를 촉진한다.

2일 진행된 상생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강한승 쿠팡 대표 등 17개 대표 유통업계 관계자와 11개 패션 및 식품 납품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협약식에 참석한 강한승 쿠팡 대표는 “쿠팡은 코로나19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납품업체, 농어축산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쿠팡은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의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2020년 4월부터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통해 충남, 충북, 경남, 경북, 대구, 광주, 제주 등 지역별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전국의 고객에게 소개해왔다. 또 배송 규모가 작은 영세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 캐리어 프로그램', 쿠팡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와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