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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6:0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쑥쑥 큰다...올해 매출 1000억 목표
현대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쑥쑥 큰다...올해 매출 1000억 목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1.2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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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라이브’ 작년 매출, 전년보다 5배 성장...인력 확대·콘텐츠 강화 주력
쇼핑라이브 방송 화면.현대홈쇼핑
쇼핑라이브 방송 화면.<현대홈쇼핑>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홈쇼핑의 ‘라이브 커머스(모바일 동영상 생방송 통한 상품 판매)’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 매출이 2019년(50억원)과 비교해 5배 이상 성장한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인력 확대와 콘텐츠 강화를 통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2018년 11월 현대H몰 모바일앱 내에 ‘쇼(Show)핑라이브’ 코너를 론칭하며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방송 1회당 매출과 시청자 수가 크게 늘었다. 연간 누적 시청자 수는 2500만명에 달했다. 방송 1회당 매출은 평균 3000만원으로, 2019년(1500만원)과 비교해 두 배 증가했다. 방송 1회당 시청자 수는 평균 2만~3만명으로 2019년(1만명 수준)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비교적 자유로운 형태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TV홈쇼핑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 방식을 과감이 바꾼 게 고객들의 호응과 신뢰를 얻으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쇼라맨·쇼라걸) 운영은 2030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라이브 커머스 방송 횟수와 방송 시간대를 대폭 늘린 것도 주효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라이브 커머스 운영 인력을 10여 명 추가할 계획이며, 전문 쇼호스트도 두 배 가량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 매출을 1000억원대로 키운다는 목표다.

홍성일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 ‘쇼핑라이브’를 기존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에 버금가는 ‘제4의 채널’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맞춤형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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