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0여개 새마을금고와 함께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사업을 추진 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사업은 내수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이용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해 가치소비 확산과 지역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풀뿌리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주민과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