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에이치메이드 토큰이 토큰뱅크에 탑재됐다.

발달장애인과 정보소외층을 위한 사회공헌 플랫폼 에이치메이드(HMAID)는 22일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Hexlant)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지갑 토큰뱅크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안전한 월렛 기능을 제공하는 토큰뱅크는 KYC 등록이 간편하고 입출금 자동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SK플래닛의 전자지갑 시럽 월렛에 탑재돼 있다.

이번 제휴로 에이치메이드가 발행한 토큰은 핵슬란트가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토큰뱅크에 탑재된다.

에이치메이드는 신문사 최초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휴먼에이드포스트와 함께 쉬운말 번역기 ‘주봇(JUBOT)’ 개발, 발달장애 아티스트 문화예술 프로젝트 ACEP 지원, 쉬운말 편집 온라인 봉사활동, 휴먼에이드 매거진 발행, 발달장애인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예술의전당에서 ‘ACEP2020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Arts And Cultural Exchange Project)을 개최, 한국과 유럽연합(EU)의 발달장애 아티스트 7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해 국내외 호평을 받았다. 12월 3일 유엔(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에 유엔 Web TV에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