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9% 하락한 8만6600원에 거래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삼성전자의 코스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주당 1400원 하락(-1.59%)한 8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일 3거래일 연속 상승곡선을 타더니, 12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재판이 열린다.
앞서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고, 이 사건 1심 재판에서 법원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 형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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