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외증권실 이원화로 해외투자 확대·강화
국민연금, 해외증권실 이원화로 해외투자 확대·강화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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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해외투자 조직 세분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국민연금이 해외증권실을 이원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국민연금
국민연금이 해외증권실을 이원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국민연금>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민연금(이사장 김용진)이 해외투자 확대 및 강화를 위해 해외증권실을 이원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마련한 해외투자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1월 해외증권 투자부문 조직인 해외증권실을 해외주식실과 해외채권실로 분리‧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금운용본부는 산하에 3부문·12실·1단·1팀 그리고 3해외사무소(뉴욕, 런던, 싱가포르)를 두게 된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주식의 직접 운용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유연한 전략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채권과 관련해 자산군의 투자비중 확대와 회사채 등 신용물 투자 확대를 대비하는 등 국내·외 투자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대체투자에 대한 위험관리 강화를 위해 대체리스크관리팀을 사모투자와 실물자산 분야로 분리·개편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투자 환경 속에서 기금 적립금 1000조원, 해외자산 500조원 고지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금의 대체투자는 물론 증권 부문에서의 해외투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연기금 전문 운용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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