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기생충’ 이어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 UP
영화 ‘미나리’, ‘기생충’ 이어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 UP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1.07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윤여정 연기상 7관왕 저력…골든글로브·전미비평가협회 수상도 기대
영화 '미나리' 중 배우 윤여정의 스틸컷. 뉴시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판시네마>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영화 ‘미나리’가 유력한 오스카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영화사 판시네마에 따르면, ‘미나리’는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는 ‘기생충’에 외국어영화상을 안긴 바 있다.

배우 윤여정은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미국 영화기자협회, 지역별 비평가협회 등 총 7개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미나리’는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와 내슈빌 평론가가 참여하는 뮤직시티 비평가협회, 영화 전문매체 디스커싱필름이 선정하는 비평가상 등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 진행되는 골든 글로브와 전미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로, 정이삭 감독과 가족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윤여정은 스티븐 연과 한예리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다.

정이삭 감독은 전작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과 주목한 만한 시선 부문에 오를 정도로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