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도 ‘꽁꽁’…북극한파 12일까지 계속된다
인천 앞바다도 ‘꽁꽁’…북극한파 12일까지 계속된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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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로 전국에 강추위가 시작된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 인근 갯벌이 얼어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북극 지방에서 내려온 냉기가 한반도 상공을 덮치면서 7일부터 9일까지 올해 가장 매서운 한파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오전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춘천 –18도, 청주 –13도, 전주 –12도다. 상대적으로 온난한 부산은 –5도, 좀처럼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은 제주도 –1도가 예상된다. 이날 오후 예상 기온 역시 전국적으로 영하권일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춘천은 오전 예상 기온 –23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서울의 경우 –17도로 3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9일과 10일 오전 역시 전국 –10도 내외 한파가 이어진다.

이번 한파는 북극 지방에서 –50도에 육박하는 찬 공기가 시베리아 내륙을 타고 한반도까지 내려온 영향이다. 기온만 떨어지지는 게 아니라 차가운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찬 공기가 9일부터 서해상을 지나면서 기온은 차차 오르겠으나 12일까지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13일부터 15일까지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16일부터 다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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