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삼성카드가 배달앱 요기요와 손 잡고 출시한 ‘요기요 삼성카드’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삼성카드는 “요기요와 제휴해 1만원의 합리적인 연회비로 요기요에서 결제 시 최대 10% 할인을 비롯,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 스트리밍 정기결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한 것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고객 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 5%, 스트리밍 이용료 정기결제 시 10% 할인 제공
실제로 요기요 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최대 5000원까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결제일 할인을 해 준다. 10% 결제일 할인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과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 시에도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요기요 결제 시 최대 10% 할인은 물론 스트리밍 할인 등 언택트 혜택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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