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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이어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이어간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1.0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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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Ⅱ’ 시행…지역상권 이용 고객에 선물 지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해 9월 21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용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해 9월 21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5일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지원 사업은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Ⅱ’로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이용 고객들의 지역상권 이용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 및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됨에 따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I’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겨울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더욱  큰 타격을 입은 지역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Ⅱ’는 지원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주변의 지역상권을 선정, 해당 지역에 소재한 새마을금고를 통해 지역상권 이용 고객에게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시중가 기준 총 19억원 상당의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풀뿌리인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만들어낸 모범 사례로 꼽힌다.

새마을금고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금융지원과 전사적 성금모금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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