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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킴벌리 CEO 10년 만에 ‘바통터치’…진재승 새 대표 취임
유한킴벌리 CEO 10년 만에 ‘바통터치’…진재승 새 대표 취임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12.3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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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최규복 대표 31일 퇴임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유한킴벌리 경영을 이끄는 CEO가 10년 만에 바뀌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0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최규복 사장이 31일 물러나고 진재승 사장이 새 대표이사로 바통을 이어 받는다고 밝혔다.

진재승 사장은 앞서 12월 이사회 추인을 통해 유한킴벌리 차기 CEO로 확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월 1일부로 취임한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새 대표이사 사장.유한킴벌리
진재승 유한킴벌리 새 대표이사 사장.<유한킴벌리>

신임 진재승 대표는 1964년 생으로 한양대에서 물리학,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EMBA)을 전공했으며, 1989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했다. 그 후 개인용품 제품개발실장 등 R&D 책임자로서 제품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2010년 이후에는 회사의 미래비전프로젝트 총괄팀장, 유아·아동용품사업, 온라인사업, 여성·시니어사업 등 주요 사업부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왔다.

해외 경영에서도 2003년 킴벌리클라크 북아시아 개인용품 R&D 이사, 2016년에는 미국을 포함한 북아메리카의 가정용품 사업부문장을 맡아 매출 성장 등 성공적인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특히 그가 이끌어 왔던 제품의 친환경 설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압승을 거둔 혁신적 국산 생리대 개발(화이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와 그린핑거 스킨케어, 라네이처 생리대 등 자연친화 생활용품 연구개발 과정은 경영혁신 성공사례로 시장과 회사 안팎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재승 신임 대표의 취임식은 2021년 1월 4일, 코로나 19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면적인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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