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미국에서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르면 내년 1월 초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턴 어드바이저스 설립자인 마크 뉴턴은 28일(현지시간) CNBC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지표에 따르면 상승세가 오는 2021년 중단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내년 1월초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게 내 경기종합지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의 주간 지표와 상대적인 지수 강세는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의 세계 최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다”며 “구글 내 비트코인 관련 검색량이 전년대비 750% 가량 증가했지만 여전히 지난 2017년 최고치에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6시 기준 약 2907만66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해 1월1일 시가 420만원 대비 무려 7배 가량이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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