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용소’된 동부구치소...“살려주세요”
‘코로나 수용소’된 동부구치소...“살려주세요”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2.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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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자필로 쓴 글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는 ‘살려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지시 확진자 8명 수용’이라고 적혀있다. 뉴시스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자필로 쓴 글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는 ‘살려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지시 확진자 8명 수용’이라고 적혀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61명으로 집계된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자필로 쓴 글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는 ‘살려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지시 확진자 8명 수용’이라고 적혀 있다.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38명 늘어난 1046명을 기록했다. 1132명을 기록한 지난 26일 이후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로 들어섰다.

특히 이날 동부구치소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지난 27일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기저 질환이 있었고, 구치소에 들어온 이후에도 의료시설에서 지병에 관한 치료를 치속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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