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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스트라제네카 CEO ”백신 ‘승리 공식’ 발견…변이 코로나에도 효과“
아스트라제네카 CEO ”백신 ‘승리 공식’ 발견…변이 코로나에도 효과“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2.28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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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 CEO.AP·뉴시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 CEO.<AP·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승리 공식’을 알아냈다며 중증 감염 100% 예방을 확신했다.

파스칼 소리오 CEO는 27일(현지시각) 보도된 선데이 타임스 인터뷰에서 “자사 연구원들은 백신의 예방 효과를 향상하기 위한 ‘승리 공식’을 발견했다”며 “2회차 접종 후 효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다만 “언젠가 이를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은 (공식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코로나19에 관해서도 “지금까지는 우리 백신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확신은 할 수 없다”며 “그래서 (효과를) 시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새로운 버전의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필요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등장한 변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낮은 예방 효과로 구설에 올랐다. 임상 3상 시험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체 용량을 2회 접종했을 때 예방률은 62.1%에 그쳤다. 그러나 1회차에 절반 용량을 접종한 다음 2회차에 전체 용량을 투여했을 때 예방률은 90%로 향상됐다. 모든 케이스를 계산했을 때 평균 예방률은 70.4%다.

이에 대해 소리오 CEO는 “사람들이 약간의 실망감을 표현할 거라고는 추측했지만, 그렇게 폭풍이 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런 결과물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세계 규제 당국이 정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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