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2020년 대미를 장식할 하이트진로의 크리스마스 굿즈가 11번가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크리스마스 굿즈 타임 기획전’을 열고 시즌성 굿즈 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매일 1종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의 마지막 하이트진로 굿즈 기획전으로, 하이트진로 측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1번가와 함께 지난 7월과 10월에 진행한 ‘요즘쏘맥 굿즈전’ 5종류와 ‘이슬캠핑 굿즈전’ 4종류가 각각 평균 판매 56초, 30초만에 매진됐다.

21일에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진로 스노우볼’을 준비했다. 1000개 한정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22일에는 진로 다이어리를 2000개 한정 판매한다. 판매가는 9900원이다. 23일에 판매되는 진로x라미 볼펜 세트는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한 제품이다. 1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만6000원이다.

24일에는 캐릭터 쿤캣(KunCat)과 사쿤(Sakun)으로 유명한 쿤 작가(Artist Kun, 본명 강연석)와 협업한 제품으로 쿤캣과 진로 두꺼비 캐릭터가 결합된 한정판 피규어다. 총 2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아쉬운 한해를 보내고 달라진 환경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테라, 참이슬, 진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