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차 사장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 선도”
송호성 기아차 사장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 선도”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12.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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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전기차 모빌리티 선도 위해 고객 경험 중심으로 조직 개편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 기아자동차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 <기아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고객경험본부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조직으로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호성 사장은 “다가오는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에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 거주하는 시간, 차를 충전하고 주차를 하는 생활까지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기아차는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이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마다 의미 있는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도할 밀레니얼 세대에 초점을 맞춰 ▲차량 구조와 플랫폼 변화에 따른 개인별 맞춤 공간 확대 ▲커넥티비티 기술 발전에 따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활용 증가 ▲자율 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수요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과 고객채널 서비스로 이원화돼있던 기존의 조직을 고객의 사용 경험 단계에 따라 ▲고객구매경험사업부 ▲오너십경험사업부 ▲브랜드전략실 ▲고객경험기획실 등 네 개의 조직으로 전환했다.

고객구매경험사업부는 VR 쇼룸·언택트 차량체험 기회 제공 등 고객 중심의 몰입형 경험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업체들과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너십경험사업부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지원, 주행 데이터 분석과 진단을 통해 고객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최소화한다. 브랜드전략실은 모든 기아차의 조직들이 일관되게 고객 중심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모든 고객 접점을 관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경험 중심의 조직 변화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에 마주하게 될 고객 경험을 선제적으로 설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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