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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옥동 신한은행장 2년 연임…신한지주 자회사 CEO 대부분 연임 추천
진옥동 신한은행장 2년 연임…신한지주 자회사 CEO 대부분 연임 추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12.17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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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2년 연임
진옥동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신한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안정적인 경영 성과와 디지털 경쟁력을 보인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주요 자회사 CEO를 연임키로 했다. DT(디지털 전환) 등 중장기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임기는 2년으로 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경위는 주요 자회사 CEO 대부분의 연임을 추천하며 그룹 경영 안정에 힘을 실었다. 변동성이 심한 대외환경 속에서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과를 거두고, 언택트 가속화 흐름에 따라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 리더십을 증명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핵심 자회사 CEO인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에게 2년의 새로운 임기와 함께 연임을 추천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CEO 임기를 통상 신규선임 2년, 연임 시 1년으로 운영하는 경우 중장기 전략 추진보다 상대적으로 단기 성과에 치중하게 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임기를 1~2년으로 탄력적인 운영을 할 경우 CEO가 리더십을 발휘할 충분한 시간을 갖게 돼 자회사 CEO 중심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각각 성대규 현 사장이 연임,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신규선임 추천됐다. 연임에 성공한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은 내년 7월 출범하는 그룹의 통합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의 초대 CEO로 내정됐다. 

경영진 직위 체계 2단계로 축소…부사장급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그룹의 기초체력 강화를 위해 ‘그룹 경영관리부문’을 신설해 CEO급 부문장을 선임했다. 시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미래 핵심사업 추진력 강화를 위해 영역별 전문성을 보유한 젊고 역량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탁해 미래 혁신을 준비하고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했다.

기존 부사장-부사장보-상무 3단계로 운영되던 경영진 직위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축소해 부사장급 경영진이 각 부문별 책임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경영진 간 수평적인 소통을 활성화해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날 추천된 인사들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경위에서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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