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20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온라인 개최…유망 스타트업 6개 기업 선정
포스코, ‘제20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온라인 개최…유망 스타트업 6개 기업 선정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12.1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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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우수 벤처기업 111개사 발굴, 203억원 투자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선발된 벤처기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선발된 벤처기업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포스코는 지난 15일 ‘제20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선발된 벤처기업들을 위한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포벤처스’ 2기 6개 팀도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소수 인원만 참여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화상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선 6개 기업 중 음식 주문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이 셰프 수준으로 음식을 요리해 판매하는 ‘로보틱 레스토랑’의 비욘드허니컴, 제철공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액화탄산을 제조하여 탄산음료나 용접용 가스 원료로 공급하는 카본엔 등이 주목을 받았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창업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포스코는 2011년부터 지난 10년간 우수 벤처기업 111개사를 발굴하고 203억원을 투자했다. 기존에는 창업 7년 미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대상을 변경해 초기 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이날 포스코는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도입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포벤처스’ 2기 6개팀을 출범시켰다. 선발된 사내벤처팀은 최대 1년간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창업여부가 결정되며,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에는 사무공간, 마케팅을 위한 지원금 및 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벤처스 1기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 중 7개 팀이 1년 만에 창업에 성공하는 등 50% 이상 높은 창업률을 나타냈다. 이중 포스리젠과 이옴텍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에 지원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리젠은 페로니켈 제련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가공해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혼합재를 개발해 현재 25개 건설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옴텍은 부산물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융합해 아스팔트나 보도블럭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건축, 인프라용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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