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고급화, 대형 수주 성과 인정 받아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15일 현대건설은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본부를 이끌면서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인물로,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라 불렸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면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핵심 경쟁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1957년생으로 청주대 행정학 학사와 연세대 환경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광장동 힐스테이트, 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노반신설공사,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여러 현장을 거쳤다. 사업관리실장(상무),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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