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 조성”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 조성”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2.15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무원식품,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 협약
풀무원식품과 동반성장위원회가 맺은 임급격차 해소 운동 협약 체결
풀무원식품은 지난 14일 풀무원 본사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풀무원식품>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 14일 풀무원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 조우권 우천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풀무원식품은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해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 결제로 주기’ 등 3원칙을 준수하고 기업의 규모와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격차 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협약식에서 풀무원식품은 앞으로 3년간 총 271억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식품 협력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 식품 제조 시 일정 온도로 일정 시간 조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협력 기업에 무상 설치해 운영을 돕는다. 임금·복지 사업의 일환으로는 핵심인력의 장기 근무 유도를 위해 우수 임직원들에게 추가 임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기업이 원료를 구매하거나 설비 투자를 할 때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산업은행과 풀무원이 조성한 100억원 동반성장펀드를 재원으로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이 신규 사업을 시작하거나 운영 자금 필요시 은행 보증에도 나선다.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