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동원령 대구·경북 사태 이후 처음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소방청이 코로나19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한 가운데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119 구급차와 구급대원들이 집결했다.
이번 동원령은 수도권 감염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이날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150곳을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환자 이송 급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등 12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했다.
지난 2~3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 1차 대유행 때 4번의 동원령이 내려졌고 그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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