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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21년 공연·전시 일정 공개…브로드웨이 화제작 ‘비틀쥬스’ 첫 라이선스 공연
세종문화회관 2021년 공연·전시 일정 공개…브로드웨이 화제작 ‘비틀쥬스’ 첫 라이선스 공연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12.11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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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신년 음악회’로 신년 개장…홍콩 발레단, 9월 첫 내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세종문화회관>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새롭게 꾸며진 공연과 전시 일정을 공개했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예술단의 다양한 창작 작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그동안 호평을 받은 대표 레퍼토리 공연들은 더욱 탄탄해져 무대로 돌아온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브로드웨이 화제작 <비틀쥬스>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 등 최근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대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은 내년 1월 8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공동주최하는 <2021 신년음악회>로 신년의 문을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성시연, 유럽이 선택한 목소리 베이스 연광철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셰익스피어의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테마로 한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의 대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 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썸머클래식>도 8월 12일부터 이틀간 만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리메이크된 이탈리아 영화 ‘완벽한 타인‘을 무대로 옮겨온 연극 <완벽한 타인>은 5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을 선보인다. 또한 환상적인 팀 버튼 월드를 무대에 구현한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비틀쥬스>는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갖는다.

세종문화회관은 홍콩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콩위크 2021 @서울’도 개최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8월 27일 내한한다. 첫 내한하는 홍콩 발레단은 화려한 비주얼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9월 4일부터 이틀간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은 2021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다른 시선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조선의 세 친구를 다룬 뮤지컬 <조선 삼총사>는 9월 17일부터 사흘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무용단은 신화를 바탕으로 생명의 기원인 물을 소재로 한 대형 창작무용극 <물과 꿈>은 4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2021년에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객들이 안전하게 세종문화회관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 강화를 최우선으로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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