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신한은행은 20대를 위한 ‘헤이영 플랫폼’을 새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인화면에서 ‘모바일 쿠폰마켓’과 ‘헤이영 포스팅’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직접 맞춤형 플랫폼으로 구성할 수 있어 MZ(밀리니얼-Z)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앱 이용이 편리하도록 롤링방식을 도입해 맞춤메뉴를 개편했다.

모바일 쿠폰 마켓은 최근 중고거래가 급증한 점을 반영해 20대 고객이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장을 구축했다. 안전하고 빠르게 쿠폰을 거래할 수 있으며, 쏠페이(SOL Pay)를 통해 결제할 경우 2%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헤이영 포스팅은 각광받고 있는 재테크 정보를 담아 개인맞춤형 금융 콘텐츠를 연재한다. 해외주식부터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비교 포스팅 등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정보를 공감 가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편, 24일까지 ‘헤이영 메리 머니박스’ 첫 가입 시 선착순 8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를 통해 최대 4잔의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애플워치, 에어팟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헤이영 브랜드 출시 이후 20대만를 사로잡을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20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