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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 ‘세계 10위·아시아 3위‘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 ‘세계 10위·아시아 3위‘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2.0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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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전세계 주요 100개 기업 대상 평가
삼성전자, 전체 하드웨어 기업 중 4위
삼성전자가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뉴시스
삼성전자가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10위, 아시아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는 전세계 주요 100개 기업의 디지털 포용성(Digital Inclusion Benchmark. DIB)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0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WBA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전세계 학계와 비정부단체(NGO), 컨설팅, 투자자 등 약 17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아시아 기업 중 3위, 전체 하드웨어 기업 중 4위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0위 내에 랭크됐다.

디지털 포용성은 WBA가 올해 신설한 평가 항목으로, 기업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WB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픈소스 SW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부문에서 총 634건의 연구과제에 81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AI 윤리 원칙’을 공개하고, C-Lab을 통해 착한기술 활동을 지원하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혁신’ 영역에서 1.8점(2점 만점)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디지털 포용성의 평가대상은 하드웨어, 통신사, IT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 관련 글로벌 100개 기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200개 기업으로 평가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올해 한국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46위(0.79점), SK하이닉스가 60위(0.54점)에 랭크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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