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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한투증권, 인도네시아 펄프사 5500만 달러 김치본드 발행 주관
신한금투·한투증권, 인도네시아 펄프사 5500만 달러 김치본드 발행 주관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11.3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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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세 번째 인니 기업 김치본드 발행…누적규모 1억7000만 달러 달성
이용훈(오른쪽)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법인장이 남경훈(왼쪽)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이사, 헨드라 코사시 APP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펄프생산업체 OKI 펄프·제지 공장(PT Pulp & Paper Mills·OKI)의 5500만 달러(610억원) 규모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공동대표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김치본드 발행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의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 방문 실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전문 인력을 실사에 투입하는 한편, 경영진과의 화상회의와 드론을 이용한 생산시설 촬영 등으로 실사를 진행했다.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OKI는 세계 1위의 펄프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 종합제지그룹인 아시아 펄프·제지 그룹(Asia Pulp & Paper Group·APP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APP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인 시나르마스 그룹의 중간지주사로서 인도네시아 외에도 미국, 중국 등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꾸준히 인도네시아 김치본드 발행을 대표주관하며 김치본드 시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 Pabrik Kertas Tjiwi Kimia의 2500만 달러 규모 김치본드 대표주관을 완료한 이후, 지난해 5월에는 론타르 파피루스 펄프·페이어 산업(Lontar Papyrus Pulp & Paper Industry)의 9000만 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3년간 신한금융투자는 누적 김치본드 대표주관 규모 1억7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김치본드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종합 미디어그룹 글로벌 미디어컴(Global Mediacom)의 보증부 FRN 리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 4대 유니콘 벤처의 하나인 부칼라팍의 전환우선주에도 투자하는 등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내 신한금융투자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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