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6500만 달러 수령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6500만 달러 수령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11.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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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약규모 1조4000억원 중 1·2차 마일스톤 1155억원 달성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에 대한 2차 마일스톤 65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에 대한 2차 마일스톤 65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3일 공시를 통해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해 6500만 달러(약 723억원)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마리포사(MARIPOSA) 시험의 투약이 개시되면서 받게 됐다. 지난 2018년 얀센과 최대 12억5500만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1차 마일스톤 3500만 달러(약 432억원)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1차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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