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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4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S, 개발자 콘퍼런스 ‘Techtonic 2020’ 개최
삼성SDS, 개발자 콘퍼런스 ‘Techtonic 2020’ 개최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11.12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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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온라인으로 디지털 혁신기술 사례 공유
홍원표 사장 “개발자 커뮤니티 발전 위한 의미있는 자리 되길 기대”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테크토닉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삼성SDS>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SDS가 12일 ‘테크토닉(Techtonic) 2020’을 개최했다. 테크토닉은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IT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2018년 시작한 테크토닉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컴퓨팅·보안 등 2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6500여명이 사전 신청하며 관심을 모았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환영사에서 “최신 IT기술과 사례 공유를 위해 대학,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I 분야 석학인 H.T. Kung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COVID-19과 AI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이어 삼성SDS AI 전문가들이 ▲영상 딥러닝을 통한 안질환 예측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0’에서 채택된 제품 설계·제조·물류 공정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연구성과 ▲한국어 인식 AI 성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정소영 엔비디아(NVIDIA) 상무가 ‘대규모 AI 연구를 위한 효과적인 GPU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을, 박성우 NHN 팀장이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오픈스택’을 발표했다.

KAIST·국민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에도 개발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테크토닉 발표 영상과 자료는 11월 25일부터 삼성SDS 홈페이지(https://techtonic.samsungs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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