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15℃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한화클래식 2020’ 개최…데뷔 20주년 임선혜 소프라노 공연
한화 ‘한화클래식 2020’ 개최…데뷔 20주년 임선혜 소프라노 공연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11.0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2·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0’의 무대가 12월 12일과 16일 총2회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한화>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한화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0’의 무대가 12월 12일과 16일 총 2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화클래식 2020’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임선혜, 김나연, 권민석, 김기훈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주자들과 함께 서울에서만 2회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공연 좌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려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수도 50% 줄였다. 티켓 가격은 예년과 동일하게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은 합창석을 포함해 2만원이다. 줄어든 좌석으로 2회 모든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하는 바로크 프로젝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의 동반자적 가치를 앞세워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클래식은 2013년부터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대가들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고음악 중심의 레퍼토리와 쉽게 초청하기 어려운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초청 무대가 주된 특색이다.

올해 한화클래식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선혜 소프라노가 빛내줄 전망이다. 임선혜 소프라노는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돼 유럽 무대에 데뷔한 후 윌리엄 크리스티, 파비오 비온디, 지기스발트 쿠이켄, 르네 야콥스 등 음악 거장들과 활동해 온 연주자다. 올해 공연은 스타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눈부신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연이 악장을 맡아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민석의 지휘 아래 리코디스트 정윤태, 오보이스트 신용천과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모인 20여명의 바로크 전문 연주자들, 그리고 차이콥스키 준우승으로 지난해 대서특필 됐던 바리톤 김기훈이 함께해 무대를 빛낸다.

12월 12일에는 ‘바흐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이제 사라져라, 슬픔의 그림자여’ 등을 공연한다. 12월 16일에는 페르골레지의 짧고 유쾌한 콘서트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를 임선혜와 김기훈이 노래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