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에 수요 증가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강화
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에 수요 증가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강화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11.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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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진정·트러블 세분화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
일리윤 세라마이드아토 크림.<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그룹 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3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서다.

칸타르(kantar)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2019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유해환경,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더마코스메틱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건조함, 트러블 등 피부 고민의 근본적 해결책을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병원채널 전문성을 지닌 에스트라와 피부과학 기술을 갖춘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연구소에서 더마코스메틱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8년 생체 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가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로 원천 특허를 획득하고 보습구조체 더마온(DermaON®)을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마온은 피부 지질 성분 뿐 아니라 겹겹이 쌓여있는 구성형태까지 피부 구조와 흡사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이를 유지시켜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장벽 강화와 보습을 돕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 9월 아리따움 등 로드숍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토베리어365 라인중 ‘아토베리어365 크림 스페셜 세트’는 2020년 1월 올리브영 더마 코스메틱 부문 내 상품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세라마이드 캡슐화 기술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Ceramide Skin Complex™)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캡슐화한 특허 성분이다. 손상된 피부 장벽에 부족한 지질구조체를 공급하여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외부자극으로 발생한 급성 트러블 케어 제품으로 올해 4월 ‘에이시카-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고 진정효과에 도움되는 시카 대표성분 4종만 사용한 결과 대비 199% 피부진정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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