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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네트웍스 3분기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익 435억원…직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
SK네트웍스 3분기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익 435억원…직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0.2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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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매출‧이익 전반적 영향
“렌탈사업 성장 지속, 신규폰 출시 효과 등으로 4분기 실적 상승 기대”
SK네트웍스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한민철
SK네트웍스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한민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45.9% 줄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호텔 뷔페 영업장을 닫는 등 매출과 이익 전반에 악영향이 불가피했다”며 “다만 사업별 안정성 강화 전략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됐으며, 특히 홈 케어(SK매직)와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미래 성장사업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SK매직은 올해 3분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와  ‘더블플렉스 인덕션 레인지’ 등 생활가전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특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비롯한 3개 제품이 세계적 권위의 ‘IDEA’ 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기능적 편리와 감성적 만족을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와 렌탈 계정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렌탈 자산 폐기 손실에 대한 회계기준 변경과 3분기 대대적으로 집행한 마케팅 비용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견조한 수익을 창출했다는 평이다.

SK렌터카의 경우 여름철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차종을 다양화하고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했다. SK렌터카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테슬라 전기차 단기 렌탈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EV 올인원’을 출시해 전기차 렌탈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등 기술혁신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운영대수를 늘리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스피드메이트 사업은 수입차 부품 유통 확대로 수익력을 높였다. ‘타이어픽’은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선보여 온라인을 통한 모빌리티 쇼핑 문화의 폭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민팃ATM 미니’ 모델을 개발해 7월부터 SK텔레콤 매장에 설치하고, SK렌터카에선 ‘모빌리티 뱅크’ 3기 지원을 시작하는 등 보유 사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을 쏟아 왔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사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유통 활성화, 호텔 정상화 노력을 통해 4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더해간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된 데다 렌탈 사업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을 주시하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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