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H
    15℃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금융, 베트남 모빌리티기업 '그랩'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협약
신한금융, 베트남 모빌리티기업 '그랩'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협약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10.22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기업 그랩의 플랫폼·고객망 활용해 스타트업 공동 육성
신동민(오른쪽 두번째)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컨트리헤드와 응웬 타이 하이 반(오른쪽 세번째) 그랩 대표가 '베트남 스타트업 공동 육성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동민(왼쪽 세번째)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컨트리헤드와 응웬 타이 하이 반(맨 오른쪽) 그랩 대표가 '베트남 스타트업 공동 육성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0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Grab)과 베트남 스타트업 공동 육성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베트남 내 1위 모빌리티 기업으로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배송, 모바일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민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컨트리헤드와 응웬 타이 하이 반 그랩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트남 스타트업 공동 선발·육성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의 ‘신한퓨처스랩 베트남’과 그랩은 주요 산업분야의 현지 리딩 기업, 정부 파트너와 함께 핀테크·디지털·운송·식품·부동산 등 폭넓은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디지털·비대면 금융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그랩의 플랫폼과 고객망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 적합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두 회사 간 시너지 발굴을 통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 하기로 했다.

신동민 베트남 컨트리헤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진보된 금융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선순환을 통해 고객과 기업, 직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Digilog’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향점으로 선정했다. 그룹의 주요 디지털 사업 어젠다를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조용병 회장 주도로 ‘Digilog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