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업계 최초 코스피 입성...공모 희망가 1만600원~1만2300원
교촌치킨 업계 최초 코스피 입성...공모 희망가 1만600원~1만2300원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0.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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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식 총 580만주, 내달 3~4일 일반청약
소진세 회장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 도약 발판 마련"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교촌에프앤비>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12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교촌에프앤비는 22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에서 상장과 관련해 공모주식 총 580만주, 공모 희망가 1만600원~1만2300원, 공모예정금액 615억원~713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공모예정시가총액은 최소 2648억원, 최대 3073억원이다. 오는 28~29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내달 3~4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날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라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교촌의 비전인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제2의 성장에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간장치킨 붐을 일으키며 업계를 선도했다. 지난해 매출액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6억원, 153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장 수 증가, 중대형 매장 전환, 신제품 효과, 배달 수요 증대 등에 힘입어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촌은 지난 2018년 3월 상장 추진을 발표하고 상장 준비를 해 왔다. 특히 40년 넘게 롯데에서 몸 담아왔던 소진세 회장을 영입하는 등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고히 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비에이치앤바이오, 케이앤피푸드 등 계열사들을 모두 교촌에프앤비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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