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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주택·신사업 ‘쌍끌이’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주택·신사업 ‘쌍끌이’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0.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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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매출 7조3090억원, 영업이익 5470억원
19일 GS건설은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9일 GS건설은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건설이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9.1%를 기록했다.

GS건설은 19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신규수주 2조827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신규수주는 각각 11.7%, 6.4% 증가했다.

견조한 영업이익은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이 이끌었다. 매출 총이익률은 건축·주택부문이 23.5%, 신사업 부문은 18.8%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는 1분기 2조2690억원, 2분기 2조4170억원에 이어 3분기에 2조8270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주요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 ▲과천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4070억원) ▲남양주 별내 주상복합(2160억원) ▲안양데이터센터(2680억원) 등이 있다.

주목할 점은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수주의 증가세와 신사업부문의 성장세다. 신사업부문은 올해 1월 인수한 글로벌 모듈러 업체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 유럽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과 신규수주 모두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신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1890억원, 신규수주는 271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423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7조3090억원, 영업이익 5470억원, 신규수주 7조5130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6.5%가 줄어든 반면 신규수주는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7.5%, 6.1%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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