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동물조각과 궁궐단청에 담긴 의미는?
창경궁의 동물조각과 궁궐단청에 담긴 의미는?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10.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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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신비로운 동물조각과 명정전 단청’ 주제로 창경궁 인문학 강좌 개최
창경궁 명정전 내부 천장
창경궁 명정전(국보 제226호) 내부 천장.<문화재청>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조선 4대 고궁의 하나인 창경궁의 동물조각과 단청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줄 강좌가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의 신비로운 동물조각과 명정전 단청’을 주제로 한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오는 9일과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내와 현장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창경궁에서 볼 수 있는 상서로운 동물조각과 가장 오래된 조선 궁궐 정전인 명정전(국보 제226호)의 단청을 소개해 조선시대 궁궐문화의 미술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9일 한글날 시작하는 첫 번째 강좌는 ‘창경궁의 석조문화재-동물조각’(김민규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강사)으로, 창경궁 옥천교 주변의 동물 조각, 명정전 월대(月臺) 주변의 동물 석상들, 궁궐건물 지붕 위의 토수와 잡상을 주제로 이론적인 실내강의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외부 강의로 진행된다.

16일 진행되는 두 번째 강좌는 ‘창경궁 궁궐 단청’(김도래 북촌미술보존연구소장)으로, 목재의 부식과 벌레의 침식을 막아주는 실질적인 효과와 잡귀를 쫓아내는 벽사(辟邪)의 기능, 미적인 이유로 건물에 사용했던 창경궁 궁궐 단청에 대해 들려주는 실내강의와 명정전과 통명전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5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매회 15명으로 제한한다.

또 참여자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용하는 선에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 시에는 강좌를 연기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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