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네오플럭스 인수로 토탈 투자금융 서비스 체계 완성“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네오플럭스 인수로 토탈 투자금융 서비스 체계 완성“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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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네오플럭스 17번째 자회사로 편입…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현 전무 선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신한금융>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네오플럭스 인수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의 창업 초기부터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토탈 투자금융 서비스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며 “그룹의 혁신금융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29일 네오플럭스를 그룹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0일 두산과 네오플럭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 약 1개월간 확인 실사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매매금액 711억원에 보통주 2441만3230주(지분율 96.77%) 인수를 완료했다.

2000년 출범한 네오플럭스는 업계 15위 규모 벤처캐피탈(VC)로 지난해 기준 7840억원 규모의 관리자산(AUM)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네오플럭스 자회사 편입으로 기업 전 생애주기(Life-cycle)에 대응할 수 있는 그룹 투자금융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며 "투자 단계별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GIB사업부문 등 그룹 내 주요 사업라인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N.E.O. 프로젝트’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사업 ‘신한 트리플케이(Triple-K) 프로젝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등 그룹 혁신금융 중점 사업 기반 확대에 네오플럭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플럭스는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이동현 네오플럭스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71년생인 이동현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1997년 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한 후 무한투자(팀장), 튜브인베스트먼트(팀장)를 거쳐 2010년 네오플럭스 수석심사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이사(2011년), 상무(2016년), 전무(2020년)로 승진한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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