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건식 외단열 시공’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
롯데건설, ‘건식 외단열 시공’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9.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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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술 대비 단열성능 20% 향상 기대
롯데건설이 ‘건식 외단열 시공’ 기술을 적용한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롯데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롯데건설은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1호)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공식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

기존의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손실과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차단 기능이 있는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했다.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해 모든 공정에 용접하지 않고 볼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외장재의 구조틀을 만드는 방식이다. 구조틀 사이에 수분 흡수로 인한 단열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발수 처리한 그라스울을 삽입한 이후, 외부 투습방수지와 내부 방습지를 설치한다.

롯데건설은 이 신기술을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 등에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 대비 20% 이상의 단열성능이 향상됐고, 12%의 공사비용을 줄였다”면서 “15% 이상의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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