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 뭔가 있다? 실력파 개발자들이 몰리는 까닭
엔씨소프트엔 뭔가 있다? 실력파 개발자들이 몰리는 까닭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9.2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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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R&D 투자로 초일류 게임 회사 도약...직원 위한 교육·복지 업계 최고 수준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엔씨소프트>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세계적 게임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에는 언제나 ‘최고의 기술력’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기술력은 게임 개발의 핵심으로 엔씨소프트엔 그만큼 뛰어난 개발자가 많다은 것을 의미한다.

게임은 사람 중심 산업으로, 개발자가 곧 경쟁력이다. 엔씨소프트는 우수한 개발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개발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투자·교육·복지에 많은 공을 들이면서 업계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낌없는 R&D 투자

엔씨소프트는 R&D(연구개발)를 최우선으로 삼는 회사다.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엔씨소프트는 매년 매출의 약 20%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이 비용은 게임 개발은 물론,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연구에 사용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18.2%인 3097억원을 R&D에 쏟아부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은 국내 500대 기업 중 5위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의 약 18%인 2275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8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직원들 경력 개발을 위한 노력

엔씨소프트는 사내 행사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에 힘을 쓰고 있다. ‘엔씨 유니버시티(NC University)’와 ‘NCDP(NCSOFT Developers Party)’가 대표적이다.

‘엔씨 유니버시티’는 수준 높은 강의로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3층에 위치한 ‘엔씨유니버시티’는 세미나홀, 강의실, 토의실, PC강의실, 라운지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매년 평균 200여개 수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설되고 있으며 이중 게임기획, 개발, 아트 등 기술 관련 수업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게임 개발 전문 분야 외에도 리더십, 인문학, 문화예술,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다.

‘NCDP’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게임 개발 분야 전문 지식을 나누는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4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보안, 데이터, AI, 아트, 사운드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중 관심있는 강연을 선택해 시청했다.

워라밸을 위한 다채로운 사내 복지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Work &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밸)를 보장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은 만족도가 높은 복지 중 하나로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보육 시설을 R&D센터에 마련했다.

살뜰하게 직원들 건강을 챙기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사내 피트니스 센터, 병원 등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GX 프로그램(요가, 필라테스 등)과 PT(Personal Training)에 참여할 수 있다.

사내 병원에는 전문 의사가 상주하고 있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IT 업종의 특성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 뿐만 아니라 내과·소아과·피부과 등 각종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인턴십, 수시 채용 등으로 직원을 뽑고 있다.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 2005년부터 매년 50~60명의 젊은 인재를 선발해 왔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이다. 여름방학 중 진행하는 7주간의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 혜택과 다음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9월말에 하반기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 등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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