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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 인정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 인정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9.22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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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캠퍼스,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 받아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물발자국' 인증 수여식에서 장성대(왼쪽)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 센터장과 마크 버티지 주한영국대사관 기후경제참사관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삼성전자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물발자국' 인증 수여식에서 장성대(왼쪽)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 센터장과 마크 버티지 주한영국대사관 기후경제참사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업체 최초로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인증 수여식에서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지난 2001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감축 방안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기관이다.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이 사용한 용수량과 용수관리 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는 청정도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무기질이나 미립자가 포함되지 않는 ‘초순수’를 사용하는데, 삼성전자는 물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정을 최적화하고 ‘멤브레인’ 기술을 도입해 고농도 폐수를 정화시켰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는 수질을 전공한 박사급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용수 절감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기술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2017~2018년 평균 용수 사용량 5015만톤 대비 2019년 4911만톤으로 약 104만톤을 절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반도체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저전력 특성을 극대화한 메모리 솔루션과 탄소 저감, 폐기물 저감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5세대(9x단) V낸드 기반의 ‘512GB eUFS 3.0’이 제품단위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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