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빙그레는 건강 스낵 신제품 ’99 칼로리칩’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99 칼로리칩은 통밀을 구워서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99㎉ 불과하며, 국내 유처리 스낵제품 중 1g당 ㎉가 최저 수준이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5g 들어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단백질 함량도 5g이나 된다. 반면 지방 함량은 2g 이하, 당 함량은 1g이다.

99 칼로리칩은 빙그레가 제품의 컨셉과 브랜드 등을 제안하고 건강·간편식 제조 유통 회사인 인테이크가 제품을 설계해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양파와 치즈맛을 가미한 오리지널, '단짠(달고 짭짤한)'의 맛을 살린 버터솔트 2종이다.

이날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2봉지를 구매하면 2봉지를 더 준다.

빙그레 관계자는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칼로리, 지방, 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 높은 식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99 칼로리칩 역시 이런 추세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