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파노로스와 항암신약 물질 ‘PB101’ 위탁개발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노로스와 항암신약 물질 ‘PB101’ 위탁개발 계약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9.17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한 사장 "세계 최고 수준 CDO 서비스로 고객사 물질 개발 앞당기는데 최선"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3공장.<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 사장)는 17일 국내 바이오벤처 파노로스 바이오사이언스와 항암신약후보물질 ‘PB101’에 대한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파노로스의 PB101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하게 발현되는 신생혈관 생성인자(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모든 계열(VEGF-A, VEGF-B, Placental Growth Factor)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PB101은 단백질 구조가 복잡해 높은 연구 난이도를 지닌 물질이다.

임혜성 파노로스 대표는 “PB101은 물질 자체만으로도 항암 및 VEGF관련 질환 치료제로 탁월한 효능이 기대되고, 물질 자체가 플랫폼 기술로서 이미 그 가치가 증명됐다”며 “향후 PB101을 비롯한 다중표적후보물질 개발에서 글로벌 수준의 개발 능력을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단백질 신약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파노로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CDO 서비스로 고객사 물질의 개발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