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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게임 없는 세상 존재하지 않는다”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게임 없는 세상 존재하지 않는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9.1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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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생활‧문화 일부되면서 게임도 보편적 문화 될 것”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정진수 수석 부사장에 대한 인터뷰 영상. 엔씨소프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정진수 수석 부사장 인터뷰 영상.<엔씨소프트>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COO‧최고운영책임자)은 향후 10년, 20년 후에는 문화콘텐츠로서의 게임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정진수 수석부사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 수석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아직은 ’게임을 왜 하는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게임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사장은 “향후 10~20년 후 인터넷 산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인터넷 산업은 다른 산업에서 10~20년걸리는 것이 6개월에서 1년이면 벌어지는 일들이 많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그럴수록 인터넷이 서로를 연결해주는 도구가 돼 우리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터넷이 개인의 생활과 문화의 일부가 되면서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는 가운데, 게임 역시 보편적인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 수석부사장은 지난 20년 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꼽았다.

그는 “지난 2012년 헌법재판소에서 표현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판결을 내면서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ICT 강국으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어떠한 정책과 법 제도가 필요한지 고민하고, 인터넷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법과 제도적인 측면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잘 보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정진수 수석부사장은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 2011년 엔씨소프트에 최고법률책임자(CLO)로 합류했다. 엔씨소프트의 법무부문을 비롯해 연구개발(R&D) 및 기술 측면의 법과 제도적 절차를 정립·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 2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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