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주가 사상 최고치 재경신 가능성 높다”
“삼성전자 내년 주가 사상 최고치 재경신 가능성 높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9.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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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애널리스트들, 내년 삼성전자 주가 40% 이상 상승 전망
TV‧스마트폰 판매 급증, 메모리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 분석
시민들이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플립 5G'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시민들이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플립 5G'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외국 애널리스트들이 삼성전자의 내년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뉴스 방송 CNBC 보도에 따르면, 일본 투자은행 다이와 캐피탈 마켓(Daiwa Capital Markets) 등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TV와 스마트폰 판매의 단기적 급등과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의 사업 실적 개선 등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내년 4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삼성전자의 주가는 주당 6만2800원(약 52.84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내년에는 여러 낙관적 전망으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다이와 캐피탈 마켓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주당 8만2000원에서 8만5000원(71.52달러)으로 올렸다. 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망이 굉장히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을 견인하는 데에는 5G와 메모리, 파운드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약 7조9000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5G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전자의 미국 5G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들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65조2000억원(약 5486억달러), 영업이익이 10조5000억원(약 88억3000만달러)을 기록하며, 기대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79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외국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뒷받침 하듯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선다면, 지난 2018년 4분기(10조8000억원) 이후 2년 만에 10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게 된다.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5G가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판매량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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