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강승수 한샘 회장 “미래 주거 환경 열어갈 ‘스마트홈·시티’ 실현”
강승수 한샘 회장 “미래 주거 환경 열어갈 ‘스마트홈·시티’ 실현”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9.0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50주년 맞은 한샘...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
<한샘>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9월 9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 7평 남짓한 매장과 비닐하우스 공장에서 출발한 한샘은 오늘날 매출 2조원 규모 국내 최고의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방에서부터 가구와 인테리어·건자재로 이어지는 사업의 확장을 통해 ‘주거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 내려갔다.

한샘은 97년, 부엌 회사에서 본격적인 가구 회사로 확장해 나가면서 ‘가구’가 아닌 ‘공간’을 팔기 시작했다. 이전까지의 업체들은 가구를 개별적으로 팔았지만 한샘은 소파와 장, 테이블을 모두 합친 ‘거실 상품’을 선보였고, 매장은 침실과 거실을 통째로 꾸며 공간 전체를 패키지로 판매했다.

2000년대 본격적으로 뛰어든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서는 인테리어 시공에 자동차 공정의 일관 생산 시스템을 적용하며 주거 공간 창출의 개념을 보다 구체화했다. 상담에서 설계·시공·애프터서비스까지의 전 과정을 일원화했고, 부엌과 욕실·창호·마루·도어 등을 한 데 묶어 규격화된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 냈다.

한샘은 주거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마다 선두를 달렸다. 1986년 부엌가구 부문 업계 1위, 가구 인테리어 시장은 1997년 사업 개시 후 4년만인 2001년 1위로 올라섰다. 2013년에는 가구 업계 최초로 매출 1조 클럽에 들어섰으며, 이후 4년만인 2017년에는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한샘은 부엌 1위에서 가구업계 1위, 인테리어 리모델링 1위로, 시장의 포화가 오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마다 회사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신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창출해 냈다.

新사업 분야마다 1위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샘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한샘은 디지털 홈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주거환경 부분 세계 최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세웠다. 

▲먼저 50년간 쌓아온 주거환경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하우스 사업에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해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국내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한샘으로 도약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가전과 IT를 기술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미래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샘의 과거 50년이 부엌과 가구, 인테리어·건자재 사업에 기반해 있다면, 미래 50년은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를 실현하며 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원대한 포부이다

한샘 강승수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샘은 고객의 주거 환경이 좀 더 나은 곳으로 바뀌어져 나가고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미래 50년은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해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