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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쌍용건설, 현장 근로자들 건강 직접 챙긴다
쌍용건설, 현장 근로자들 건강 직접 챙긴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9.0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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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장마, 태풍, 폭염에 지친 근로자들 위한 각종 대책 마련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 현장 보건관리자가 얼음물 탱크를 등에 맨 ‘워터보이’로 변신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주고 있다. 쌍용건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 현장 보건관리자가 얼음물 탱크를 등에 맨 ‘워터보이’로 변신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주고 있다. <쌍용건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 회장)이 코로나19에 이은 장마, 태풍, 폭염 등으로 심신이 지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직접 나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야외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스카프와 땀흡수대 등을 지급하고 보건관리자(워터보이)가 현장 곳곳을 찾아 다니며 얼음물을 제공하는 등의 세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혹서기 취약근로자들을 위해 작업투입 전 체온과 혈압 등 건강상태를 간단히 확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화채를 제공하는 등 각 현장별로도 더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는 여름철 코로나19와 동시에 장마와 태풍, 폭염 등으로 건설 현장에서 더 큰 고생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을 위한 회사 차원에서의 특별 조치다.

쌍용건설은 현장에 마련된 휴게실에 냉풍기와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를 마련했고, 언제든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야외제빙기를 설치하는 등의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현장에 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근로자들의 체온측정과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언제든 손쉽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개수대를 증설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최대 관심사는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여름철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크리스트’와 ‘혹서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질식과 열, 식중독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재해 유형부터 각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대책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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