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한 커피향 닮은’ 동서식품의 문화·예술 나눔 ‘훈훈’
‘진한 커피향 닮은’ 동서식품의 문화·예술 나눔 ‘훈훈’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08.2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문학상’ ‘꿈의도서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커피클래식’ 등 활발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커피전문 리딩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슬로건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다. 그것처럼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잡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도서관’, 뿌리 깊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내 최대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동서식품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 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 째 이어오고 있다. 그간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만도 22만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000여명에 달한다. 지난 14회 동서문학상은 총 1만 9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한 바 있다. 올해 15회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는 10월 5일까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 동안 등단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국내 문학계 거성들이 등단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글쓰기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 프로그램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강연자로는 ‘시인들의 시인’, ‘서정시의 대가’로 불리는 이성복 시인과 베스트셀러 ‘새의 선물’ 등으로 유명한 은희경 작가,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김홍신 작가(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국내 동화 중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 온라인에서 기성작가들에게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지도 작가의 육성으로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동서문학 멘토링 팟캐스트’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열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000 여권을 구매·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했다. 대전 동서식품은 학생 수 대비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 상태도 많이 노후된 상황이었던 서원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도서 25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이와 함께 서가를 추가로 구축하고 저학년을 위한 열람 공간을 마련하는 등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 공연 모습.동서식품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 공연 모습.<동서식품>

커피 향 닮은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

지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본격화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도 동서식품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매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는 ‘동서커피클래식’은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동서커피클래식’을 거쳐간 협연자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내로라 하는 음악가들로서 누적 관람객수가 약 1만 6000명에 달하는 것도 그와 무관치 않다.

지난해는 부산문화회관에서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이 열렸다. 부산 출신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박종화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소프라노 구민영,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또 ‘맥심 사랑의 향기’는 음악 꿈나무들이 있는 기관 중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지난해 12회째를 맞았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보육원을 찾아 12년간 총 2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제12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철마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동서식품은 아이들이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팀파니, 베이스 드럼 등 오케스트라용 악기를 기증하고, 지역 봉사활동 음악회, 대회 참가 등 외부 행사 시 착용할 수 있는 단복을 선물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했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소비자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