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과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는 역대 최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극심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지역 이주민들에게 긴급 구호의약품 1만5000점을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의약품은 진통소염제 ‘록센씬젤 카타플라스마‘ ‘제일한방파프수 플러스 카타플라스마’와 상처보호를 위한 ‘하이드케어밴드’ 2종 등 제품으로 구성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재해지역의 빠른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이를 돕기 위한 각 지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정의 의약품을 기부했다“며 “재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의 현장 의료진·근무자들에도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대구시의사회에 기탁했다.